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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설계 자료 공유

프로쉬 커터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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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사용하는 식기세척기에 주로 프로쉬 식기세척기 세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제를 대량구매 하니 세제를 자르기 쉽게 하는 도구가 들어있더군요

뚜껑을 열고 세제를 넣고 닫으면 가운데 홈이 있어서 칼로 자르기 쉽게 되어있는데

 

세제를 감싸고 있는 투명한 막이 잘 잘리지 않더라고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밤가위로 자르면 잘 잘린다고도 하는데

세제 가루가 떨어지거나 부서지는 일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잘 잘라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몇 번의 시행착오와 나름 오랜 시간을 들여 완성했습니다

똑똑한 편이 아니라서 출력에 완성하는데 오래 걸리기도 했고 아직도 완벽하진 않습니다

 

처음 구상은 스프링을 양옆에 넣어서 자르고 난 후 뚜껑이 자동으로 올라가도록 하였으나

 

스프링이 자꾸 꺾여서 빼버리고...

 

조금이라도 일찍 써보고자 테스트만 해보고 실전에 투입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입니다.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 아래, 뚜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조립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상단부품의 홈에 칼날(단면도)을 위치시킵니다.

하단 부품을 상단부품의 홈에 끼웁니다

상단부품에 뚜껑을 덮어줍니다

 

뚜껑은 조금 개선이 필요합니다.

 

위 사진의 빨간 부분에 스프링을 넣을 예정이었지만 스프링을 넣고 누르면 스프링이 구부러지고

구부러진 부분 때문에 칼날이 끝까지 내려가지 않아 오히려 세제 아랫부분의 비닐을 자르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급한 대로 스프링을 제거하고 사용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세제를 넣고 눌러주면 잘 잘리긴 합니다

 

하지만 칼날이 조금 헐거운지 정확하게 반으로 자르기 힘들고

천천히 누르면 칼날이 휘어지는 현상이 있어서 빠르게 힘껏 눌러야 오른쪽 사진처럼 완전히 잘라집니다

필요하신 분은 아래 파일을 이용해 주세요

※ 칼날을 사용하므로 다치지 않도록 사용상 주의를 요합니다

 

파일의 다운로드 및 출력은 무료입니다.

개인적인 사용은 상관없지만 상업적인 이용이나, 무단 설계변경, 2차 배포는 금지합니다.

금전을 위한 설계파일 공유가 아니므로 주문이나 개인적인 의뢰 요청은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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