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펌프(GIGA PUMP) 2.0 미니 휴대용 펌프 구매 개봉 사용기
오늘은 사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갖고 싶어서 구매한 미니 펌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작고 가볍고 넣고 빼고 여러주입구에 사용할 수 있는 노즐이 들어있다
한번 충전에 얼마나 많이 넣을 수 있고 뭐 그런 내용인 것 같습니다.
충전 케이블과 파우치, 설명서를 제외하면 포장박스 외관에 있는 그림과 같은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각 구성품의 사이즈는 오른쪽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본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 사진 : 휴대할 때 걸고 다닐 수 있는 고리가 있고 흡입구가 있습니다.
가운데 사진 : 가운데 작동 스위치가 있고 주변에 동그란 흰 부분은 랜턴입니다.
오른쪽 사진 : 충전단자입니다. USB-C TYPE입니다.
기가펌프의 스펙입니다.
랜턴을 켜봤습니다. 가운데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랜턴이 켜지고 누를 때마다 밝아집니다.
랜턴의 밝기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빛이 생각보다 밝습니다.
왼쪽부터 50루멘(10시간), 200루멘(2.5시간), 400루멘(1시간)의 밝기라고 합니다.
노즐의 종류 입니다. 하나의 노즐에 흡입구와 토출구에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의 노즐 뒷면을 보시면 넓은 원과 좁은 원이 있는데
넓은 원은 공기를 뺄 때 장착하고 좁은 원은 공기를 넣을 때 장착하면 됩니다.
각각 장착해본모습입니다.
왼쪽은 공기를 뺄 때 오른쪽은 공기를 넣을 때 장착방법입니다.
펌프가 작동될 때는 소음이 조금 큰 편입니다만
성능은 확실하게 좋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아이들과 수영장을 갔을 때 사용해보니 튜브에 바람 넣는 장소에서 줄 서서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바람을 뺄 때도 꼽아놓고 작동만 시키면 되니 편리하지만
대신 실내에서는 이목이 집중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의류 압축팩에 사용하거나
컴퓨터나 자동차 안의 먼지를 불어낼 때 등등 일상생활에서 간간히 요긴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캠핑이나 수영장에 자주가 신다면 저렴한 가격에 유용한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